[지방선거 운세] 김경수…분위기보다 소신이 필요한 때

[레이더P] 가을 농사의 즐거움

최초입력 2018-03-16 15:41:31
최종수정 2018-04-17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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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무술(戊戌)년이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 해다. 동시에 지방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도백 등이 되고자 꿈을 품은 정치인들이 손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 때다. 최종 목적지는 당선이다. 목적지에 못 가더라도 과정 자체가 정치적 성장의 발판이 되고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몰락의 과정을 걷는 정치인도 있다.
레이더P는 지방선거 주요 후보군의 2018년 운세를 풀어봤다. 명상을 통해 운세를 풀어내는 신단수 선생이 이들 후보군의 2018년 전망을 살펴봤다. 이번 순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1967년생)이다.

※정치에 관심을 불러내기 위한 콘텐츠로, 가벼운 호기심을 갖고 읽기 바란다는 게 신단수 선생의 당부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성격:높고 낮음이 없는 겸손

목소리 높이지 않는 차분함과 자랑을 아끼는 품성은 내성적이란 오해를 사곤 한다. 매사 머리로 배운 지식이 아닌 낮은 자세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판단한다. 쓴소리를 받아들이는데 높고 낮음이 없다. 공과 사를 구분하는 자제, 순수한 열정은 신임과 믿음을 나눌 수 있다는 확신을 주변에 준다. 그러나 혼자만의 고집은 식구를 힘들게 하는 약점이 될 수 있다.



◆총평:해볼 수 있다는 용기

겹겹이 막고 있던 방해와 견재가 응원군이 되고, 소리없는 도움은 발없이 퍼져가는 소문을 만든다. 걱정과 불안은 기억에서 지워지며 해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다만 대신하는 자리는 낯선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안이함은 뜨거웠던 기대를 찬바람부는 외면으로 만들 수 있다.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해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호재:자부심이 화려한 날개옷을 입는다

인내했던 노력의 결실이 달콤한 선물 보따리를 안겨주며 웃음을 감출 수 없는 경사의 주인공이 된다. 소신이 인정받고, 자부심에 화려한 날개옷을 더한다. 고생값도 못 받던 수고가 행복의 밑그림이 된다. 시간에 의지했던 억울함은 웃을 수 있는 무용담으로 변해간다. 이쪽저쪽 눈치가 아닌 가진 것에 가치를 높여야 하며 겸손함으로 바쁜 공부를 채워야 한다. 씨 뿌린 농부처럼 넉넉한 기다림으로 가을 농사의 즐거움을 가져보자. 녹색의 밝은 이미지로 친숙함을 삼아야 하고 최씨의 듬직한 우정을 빌려오자.



◆악재:호기심 대신 답답함이 필요

정오의 해처럼 빛나는 존재감이 어둠이 내린듯 사라지며 무지개 환상에 실체가 드러난다. 거품 가득했던 유혹은 모른 척 등을 돌리며 깊은 민심을 읽지 못한 실수는 자기반성의 시간을 안겨준다. 짧은 영광은 헛헛함을 남기고, 세상의 냉정함에 답이 없는 숙제를 받은 듯 깊은 한숨에 빠진다. 영웅이 되려는 위험한 호기심은 부질없다는 원망을 만든다. 돌다리를 두드리는 답답함이 필요하다. 득보다 실이 많은 희생에는 반대 의사를 고수해야 한다. 분위기에 취하면 분별력을 놓칠 수 있으니 강건너 불구경하 듯 뒷짐져야 한다.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02)72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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