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운세] 우상호…양손에 선물을 잡는다

최초입력 2018-02-27 15:02:26
최종수정 2018-02-28 13:06:20
2018년은 무술(戊戌)년이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 해다. 동시에 지방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도백 등이 되고자 꿈을 품은 정치인들이 손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 때다. 최종 목적지는 당선이다. 목적지에 못 가더라도 과정 자체가 정치적 성장의 발판이 되고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몰락의 과정을 걷는 정치인도 있다.
레이더P는 지방선거 주요 후보군의 2018년 운세를 풀어봤다. 명상을 통해 운세를 풀어내는 신단수 선생이 이들 후보군의 2018년 전망을 살펴봤다. 이번 순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1962년생)이다.

※정치에 관심을 불러내기 위한 콘텐츠로, 가벼운 호기심을 갖고 읽기를 바란다는 게 신단수 선생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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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미소 뒤 승부사 기질

우정을 나눌 때 직함이나 격식이 아닌 사람됨을 살핀다. 명분 없는 싸움에서 먼저 물러설 줄 알며 비겁함과 변명을 멀리한다. 순해 보이는 미소가 있지만 그 뒤에 승부사의 기질이 숨어 있다. 가르침이 아닌 배움의 자세가 돋보인다.

◆ 총평: 두 배의 기쁨을 기약

좌절을 넘어서야 희망이 있다는 삶의 경험이 여유와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두말하지 않는 성품은 상대에게 마음의 빚을 남기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낸다. 그러나 소통의 부족과 매사에 긍정하는 태도는 안이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흑과 백의 선긋기는 성장을 위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든든하게 보였던 믿음이 순간 달라질 수 있고, 쉽게 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상실감을 남긴다. 아름다운 양보는 두 배의 기쁨으로 돌아온다. 반대하는 목소리를 고민해야 하며 더디 오는 봄을 즐겨야 한다.

◆ 호재: 귀한 손님이 늘어가니

걱정이 반이었던 시작에 할 수 있다는 열정이 붙는다. 멀리 앞서가던 경쟁자가 잡힐 듯 거리가 좁혀진다. 귀한 손님이 많아지고 한때의 아쉬움과 섭섭함은 약점을 채워주는 동반자가 된다. 사서 했던 고생이 양손에 묵직한 선물을 안겨준다. 열심히 살아왔다는 자부심에 칭찬이 보태진다. 힘찬 걸음에는 응원이 보태진다.

다만 의심을 거둬야 진짜를 볼 수 있고 까다로운 요구에 가슴을 열어야 한다. 나쁘지 않은 성적표에 만족을 가져야 한다. 초록의 안정감이 날카롭다는 선입견을 완화시키며 오씨의 우직함과 지혜를 빌려야 한다.

◆ 악재: 낯 두꺼운 구애에 단호해야

지나친 자랑은 근심을 만들고 선을 넘는 자신감은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교훈을 새길 수 있다. 예상 못한 변수가 승부를 가르는 현실을 만날 수 있다. 떨치지 못하는 미련은 탄탄했던 울타리조차 낯선 나그네 취급을 받을 수 있다. 하찮은 듯한 내부의 다툼과 질투가 밝아 보이던 분위기에 먹구름을 불러낸다.

설익은 열매를 따려는 조바심이 아니라 나무가 잎을 떨구듯 편한 기다림이 필요하다. 낯 두꺼운 구애는 일관되게 거절해야 한다. 상전 대접을 요구하는 평생지기와의 인연에 잠시 이별로 끊고 맺음을 가져야 한다.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02)72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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